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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세호 기자] 김하늘(23·비씨카드)이 올 시즌 KLPGA 다승왕을 차지했다.
김하늘은 6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볼빅 2011 한국여자프로골프 대상 시상식’에서 시즌 3승으로 다승왕상을 수상했다.
김하늘은 “먼저 골프를 잘 칠 수 있게 도와주시는 비씨카드 여러분들에게 감사하고 건국대학교 총장님과 교수님께도 감사드린다”며 “한 해 동안 함께 플레이하면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 많은 동료들에게도 감사의 말씀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하늘은 올 시즌 ‘제5회 현대건설 서울경제 여자오픈’, ‘제12회 화이트진로 챔피언십’, ‘이데일리-KYJ골프 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며 3승을 기록했다.
[다승왕 수상과 함께 꽃다발을 받는 김하늘.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윤세호 기자 drjose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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