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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점쟁이들'이 형형색색의 차림을 한 점쟁이들 50여명이 범상치 않은 기운을 뿜어내고 있는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점쟁이들'은 국내 최초 수퍼 히어로 장르를 표방한다. 전국 팔도에서 엄선된 초인적인 능력의 소유자 점쟁이들이 전대미문의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울진리로 가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7일 오전 공개된 스틸은 국내 작품에서 한번도 접해보지 못했던 수퍼 히어로들이 한자리에 모인 모습을 담은 것으로, 이들이 뿜어내는 범상치 않은 기운이 시선을 잡아 끈다. 형형색색의 개성강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점쟁이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며 이들이 가진 능력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코미디의 대부 김수로와 '헬로우 고스트', '퀵'의 강예원, 2011년 신인남우상을 휩쓸며 섭외 1순위로 떠오른 차세대 스타 이제훈 등이 포즈한 가운데, 브릿지 긴머리에 섹시하고도 괴기스런 모습을 한 미녀점쟁이 우리(왼쪽서 두번째)의 모습도 눈에 띈다. 출연진은 현재 강원도에서 혹독한 추위속에 촬영을 진행중이다.
[김수로 우리 강예원 양경모 이제훈(왼쪽부터). 사진=new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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