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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차승원(41)이 MBC '주병진 토크 콘서트' 두번째 손님으로 초대됐다.
최근 진행된 '주병진 토크 콘서트' 녹화에서 차승원은 두 번째 초대 손님으로 출연해 웃음코드를 담은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큰 인기를 끌었던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 모습으로 녹화장을 방문한 차승원은 모델 출신 배우라는 선입견을 없애기 위한 노력을 이야기했다.
그는 자신을 롤모델로 생각하고 따라오는 후배들을 위해 본인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늘 최선을 다 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
또 조연배우에서 충무로 최고의 흥행배우가 되기까지 시도했던 연기자로서의 모험과 실패, 성공에 대한 이야기로 녹화장을 찾은 청중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줬다.
이날 차승원은 녹화장을 찾아 온 청중에 대한 보답으로 모델로서의 기본자세와 함께 무대 위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자신만의 특별 노하우를 공개했다.
그는 '주병진 토크 콘서트'를 통해 야채장수로 변장해 특별한 이벤트를 펼쳤고, MC 주병진의 자리에 앉아서 토크쇼를 진행하는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다.
한편 차승원이 300명의 청중과 소통한 '주병진 토크 콘서트'는 8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차승원. 사진 = 마이데일리 DB]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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