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세호 기자] 한화의 한대화 감독이 카스포인트 어워즈에서 인기 감독상을 차지했다.
한 감독은 7일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1 카스포인트 어워즈’에서 최고 인기 감독이 됐다.
제치있는 입담으로 한화를 지휘하며 '야왕'이란 칭호를 얻은 한 감독은 지난 시즌 보다 10승을 추가한 59승을 올려 공로를 인정받았다.
영상을 통해 한 감독은 “올 시즌을 보내면서 ‘예끼’라는 이상한 말을 해서 인기가 좋아진 것 같다. 카스포인트 어워즈에서 인기 감독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내년 시즌에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포스트시즌에 나가는 한화가 되는 것을 목표를 잡았기 때문에 열심히 잘 하는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수상소감과 내년 시즌 각오를 전했다.
[한화 한대화 감독(왼쪽).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세호 기자 drjose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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