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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인기그룹 동방신기가 일본에서 올해 가장 많은 사람들이 검색한 남자 연예인으로 꼽혔다.
동방신기는 일본 포털사이트 MSN재팬이 최근 발표한 ‘검색 키워드 연간 랭킹 2011’ 남성 유명인 TOP 50 부문에서 일본 인기 아티스트들을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앞서 동방신기는 야후재팬이 1월부터 10월까지 인기 검색어를 총집계한 ‘2011 검색 워드 랭킹’ 남성 인명 부문에서도 일본 인기그룹 아라시에 이어 2위에 올라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동방신기는 올해 일본에서 지난 1월 발매한 싱글 ‘Why?(Keep Your Head Down)’로 오리콘 일간 싱글 차트는 물론 주간, 월간 차트까지 모두 1위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지난 9월 발매한 정규 앨범 ‘TONE’ 역시 발매 첫 주 해외 남성 아티스트 사상 11년 만에 2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동방신기는 오는 31일 NHK ‘홍백가합전’에 지난 2008, 2009년에 이어 세 번째로 출전한다. 동방신기는 싱가포르에 이어 9일 중국 상하이, 11일 대만에서 팬 미팅을 진행한다.
[일본 검색 랭킹 1위에 오른 동방신기. 사진 = SM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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