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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월드스타 김윤진이 지난 2일 내한한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와 한국에서 특별한 만남을 가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8일 오전 톰 크루즈 주연작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관계자는 "지난 2일 오후 CGV영등포 스타리움관에서 열린 프리미어 시사회에서 톰 크루즈와 배우 김윤진의 만남이 성사됐다"라고 전했다.
이들의 만남은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제작자인 브라이언 버크가 김윤진을 직접 프리미어 시사회에 초청하며 성사된 것. 미국 TV시리즈 '로스트'에서 제작자와 배우로 김윤진과 친분을 쌓아온 브라이언 버크는 CGV영등포 스타리움관에서 열린 프리미어 시사회에 김윤진을 초청했고, 초대에 흔쾌히 응한 김윤진은 톰 크루즈와 폴라 패튼, 브래드 버드 감독과 함께 특별한 자리를 가졌다.
김윤진은 "프리미엄 시사회에 초대해줘서 고맙다"라며 인사를 전했고, 톰 크루즈는 "'로스트'의 팬이다. 정말 재미있게 잘 봤다"라고 반가움을 드러내며 영화와 관련된 여러 이야기로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김윤진은 이날 영화를 관람한 뒤 "'미션 임파서블' 1편부터 팬이었으며 개인적으로 그 동안의 속편 중 최고의 작품이다"라며 작품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은 오는 15일 개봉된다.
[폴라패튼(왼쪽) 김윤진 톰크루즈.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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