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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만 살다 축의금 나눠갖고 헤어지자"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장동민에 대해 폭로했다.
신봉선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장동민이 결혼해서 6개월만 같이 살자고 했었다"고 폭로해 장동민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 날 '해피투게더3'에 함께 출연한 김준호는 "장동민이 자신의 여동생에게 과도한 스킨십을 했다"고 폭로했다. 이 말을 받은 신봉선은 "장동민이 나에게 청혼한 적이 있다"고 해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신봉선은 "장동민이 결혼해서 6개월만 살다가 축의금 들어온 돈을 반씩 나눠서 6개월 후에 헤어지자고 했다"고 폭로했고, 이에 다른 출연자들은 "혼인빙자 사기"라며 장동민을 비난했다.
그러자 장동민은 "다른 사람이었으면 돈을 7:3으로 나누자고 했을텐데 5:5로 나누자고 한 것도 감사하라"며 적반하장으로 언성을 높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장동민의 사기 결혼의 전말은 8일 밤 11시 15분 '해피투게더3'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신봉선(왼쪽), 장동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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