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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장윤정(31)이 배우 박재민(28)에게 호감을 표시했다.
장윤정은 최근 SBS '도전 1000곡'(연출 배성우) 녹화에서 출연자 박재민에게 관심을 나타냈다. 장윤정은 '도전 1000곡' MC를 맡고 있다.
이날 녹화에서 드라마 '공주의 남자'에도 출연했던 박재민은 김창렬, 한민관과 함께 '놈놈놈' 팀으로 출연했다. 박재민은 DJ DOC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화려한 무대를 보여줬다. 특히 박재민은 서울대 출신 스펙으로 '엄친아'('엄마 친구 아들'의 준말, 뭐든지 잘하는 사람이란 뜻)로 주목을 끄는 동시에 환상적인 브레이크 댄스까지 선보이며 감탄을 이끌어 냈다.
장윤정은 훤칠한 키와 탄탄한 복근, 스펙까지 화려한 박재민에게 "키워보고 싶다"고 이야기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박재민을 가만히 지켜보고 있던 이지혜는 격한 브레이크 댄스 후 떨어진 박재민의 이름표를 직접 주워주는 등 은근한 관심을 표현하며 장윤정과 신경전을 벌였다.
박재민의 매력에 빠진 장윤정의 모습은 11일 오전 8시 10분 방송된다.
[박재민(왼쪽)-장윤정.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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