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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우는 제시카 고메즈 댄스파트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기상캐스터 박은지(28)와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31)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8일 한 매체는 "지난 8월 종영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활약했던 박은지와 박지우가 방송이 끝난 후에도 지속적으로 만나며 친분을 유지하다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특이한 점은 '댄싱 위드 더 스타' 출연 당시 박은지는 권순용 선수와 호흡을 맞췄고, 박지우는 제시카 고메즈와 팀을 이뤘는데, 정작 각자의 파트너가 아닌 이와 열애 상대로 지목됐다는 사실이다.
2005년 MBC 공채로 입사해 현재 '뉴스데스크' 기상캐스터로 활약 중인 박은지는 본업 외에도 '댄싱 위드 더 스타', 드라마 '나도, 꽃' 카메오 출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다.
LIG손해보험 댄스스포츠단 소속인 박지우는 각종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2004년 영국 '올 잉글랜드 라틴' 대회 등 각종 세계대회에서 수상한 실력있는 댄스스포츠 선수다.
[박지우(왼쪽)와 박은지.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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