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유정 기자] 일본 세이부 라이온스 나카지마 히로유키(29)가 미국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로부터 250만 달러(한화 약 28억원)의 입찰금을 제시 받은 것으로 알렸다.
8일 일본의 닛칸스포츠는 "8일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나카지마 히로유키의 교섭권을 획득한 양키스가 입찰 금액으로 250만 달러(한화 약 28억원)를 제시했다"고 전했다.
나카지마의 소속팀 세이부는 입찰 금액에 상관없이 애초 그의 미국 진출을 도울 계획이었기 때문에 양키스와 나카지마의 협상이 원활히 이뤄질 경우 이적료 250만 달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나카지마는 프로통산 1225안타 149홈런 134도루 .302의 타율을 보유하고 있다.
김유정 kyj765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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