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에 좀 앉지마' 너무 말 잘 듣는 고양이 '화제'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키보드에 좀 앉지마'라는 제목의 사진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키보드에 좀 앉지마'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돼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사진은 노트북 모니터 위에 앉아 있는 고양이를 포착한 것으로 사진 상단에 '키보드에 좀 앉지마(DON’N SIT ON THE KEYBOARD)', 하단에 '네(OK)'라고 적혀 있다.

네티즌들은 키보드에 앉지 말라는 말을 잘 따르고 있는 고양이 모습에 폭소했다. 키보드에 대신 모니터 위에 앉은 고양이의 행동이 사진 속 문구와 어우러져 웃음을 자아낸 것. 고양이가 키보드 대신 모니터에 앉는 바람에 키보드가 기울어졌다.

네티즌들은 "고양이가 말을 너무 잘 듣는다", "정말 빵 터졌다", "키보드에 앉지 말라니까 모니터 위에 앉다니 천잰데?" 등 반응을 보였다.

[노트북 모니터 위에 앉아 있는 고양이.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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