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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윤진서가 신인 남성 듀오 엠시그널의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 ‘옷자락이라도’의 뮤직비디오에서 배수빈과 가슴 시린 사랑과 이별을 오가는 열연을 펼쳤다.
윤진서는 최근 진행된 뮤직 비디오 촬영장에서 엠시그널의 감미로운 화음을 배경으로 죽음도 갈라놓지 못한 연인의 애끊는 사랑을 온몸으로 표현하며 현실과 사후 세계를 넘나드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촬영에서 윤진서는 사랑하는 연인과 행복하고 여유로운 한 때를 보내고 한 침대에 누워 장난을 치기도 하는 등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연인의 모습과 아픔으로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동시에 표현하며 애절한 분위기를 더했다.
윤진서는 비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에도 해맑은 표정으로 스태프들을 격려하며 상대역으로 열연한 배우 배수빈과도 환상적인 호흡을 이뤘다는 후문이다.
한편 윤진서는 지난 7일 개봉한 영화 '결정적 한방'에서 날라리 장관 보좌관 역으로 색다른 연기 변신을 하며 홍보활동에 매진 중이다.
[사진 = 웰메이드스타엠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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