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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M.net '슈퍼스타K3' 우승팀 울랄라 세션(박승일, 김명훈, 임윤택, 박광선)의 리더 임윤택이 상금 사용 경과를 밝혔다.
임윤택은 최근 진행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녹화에서 우승상금 사용 내역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울랄라세션 멤버들은 지난 달 '2011 MAMA'무대를 위해 방문한 싱가포르에서 녹화를 진행했다.
MC 이영자는 많은 팬들이 궁금해 하는 우승 상금 5억 원의 사용처에 대해 물었다. 임윤택은 "일단 음반 제작비 2억 원은 제외하고 남은 3억 원 중 2억 원으로 멤버들과 함께 지낼 연습실 겸 숙소를 마련할 것이다. 나머지 1억 원은 부모님, 지인들과 함께 사용할 예정"이라고 솔직하게 답한다.
또 이날 울랄라세션 일행은 싱가포르의 야시장에 들려 이색 음식을 먹으며 휴식을 즐겼다. 멤버들은 서로 뽀뽀하기 벌칙을 수행하는 등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오는 8일 밤 12시 15분 방송되는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울랄라세션 멤버들간 명품 화음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이야기와 그동안 서로에게 감춰두었던 마음 속 깊은 이야기들도 공개될 예정이다. 울랄라세션은 생애 처음으로 경험하는 초대형 무대 공연을 마친 뒤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녹화에 임해 감탄을 자아냈다.
[임윤택. 사진 = tvN]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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