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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가 최종화를 앞두고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최종화 제목은 '뱀파이어 검사'로 작품 타이틀과도 같은 만큼, 마지막 2부에서는 12부작 전체를 꿰 뚫는 최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블록버스터 영화 못지 않은 스케일과 대규모 액션, 스릴넘치는 추격전, 파격적인 극전개가 이어진다"며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고 있는 검은 우비의 정체, 그리고 검은 우비를 둘러싼 충격적인 비밀까지 밝혀진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4일 방송에서 민태연 검사(연정훈 분)가 연쇄살인범으로 몰리는 충격적인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결말을 둘러싼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검은 우비가 결국 민태연 검사가 아니냐" "라울(박재훈 분)이 민검사를 돕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검은 우비인 것 같다"는 반응들로 결말 추측에 나섰다.
한편 '뱀파이어 검사'는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된 대한민국 검사(연정훈 분)가 각종 사회악을 해결해 나가는 범죄 수사 드라마다. 마지막 화는 1, 2부로 나눠 11일과 18일 2주간 방송된다.
['뱀파이어 검사' 마지막회 예고편. 사진 = OCN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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