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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차승원이 연기대상 수상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차승원은 8일 밤 방송된 MBC '주병진 토크 콘서트'에 두번째 손님으로 초대돼 2011년 흥행작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 독고진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이날 그의 등장에 MC 주병진은 "이번 연기대상은 따논 당상 아니냐"는 말을 건넸다. 이에 차승원은 "주면 감사히 받겠다"는 말로 기대감 찬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차승원은 "'최고의 사랑' 독고진을 만나 큰 사랑을 얻었다. 어린 아이들은 나를 보면 아직도 '띵똥'이라고 부른다"고 말하며 여전한 인기를 알렸다.
하지만 그는 "독고진 캐릭터가 너무 강해서 시간이 갈수록 부담스럽다. 다른 캐릭터를 해도 독고진과 비교될까봐 고민이다"는 말로 고충을 드러냈다.
[차승원. 사진 = MBC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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