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 임상수 신작 '돈의 맛' 재벌3세 캐스팅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온주완이 임상수 감독의 신작 '돈의 맛'에 캐스팅됐다.

온주완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9일 오후 "온주완이 '돈의 맛'에서 부와 명예에 대한 욕망과 야망으로 가득 찬 재벌3세 역할로 캐스팅 됐다"라며 "기존에 보여줬던 반듯하고 깔끔한 모습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열음엔터테인먼트는 "영화 '돈의 맛'은 돈과 재벌을 소재로 한 영화로 '하녀'의 확장판 혹은 '월스트리트:머니 네버 슬립스'의 임상수 버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화끈한 노출과 파격적인 스토리가

온주완 외에 백윤식, 윤여정, 김효진, 김강우 등이 출연한다. 현재 촬영이 진행 중이며, 올 1월 크랭크업해 내년 상반기 개봉된다.

[사진=마이데일리DB]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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