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로' 이시영, 보이쉬한 폭탄머리로 '파격 변신'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이시영이 보이쉬한 매력이 물씬 풍기는 곱슬 숏커트로 파격 변신했다.

이시영은 KBS 새 수목 미니시리즈 ‘난폭한 로맨스’(극본 박연선 연출 배경수)에서 유도선수 출신 경호원인 여주인공 유은재 역을 맡았다.

‘난폭한 로맨스’는 기회만 되면 한대 패주고 싶은 놈을 경호해야하는 여자와 제일 위험한 안티팬의 경호를 받아야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은재 역의 그는 털털하고 보이시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시영은 야구광이자 유도선수 출신의 경호원 은재를 소화하기 위해 곱슬 숏커트로 변신했다. 보이쉬하면서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풍기는 그녀의 독특한 ‘폭탄머리’ 헤어스타일에 네티즌들은 “너무 귀여워요” “독특한 헤어스타일 대박 유행예감” “배역에 몰입하려는 프로정신이 돋보인다” 등 관심을 보였다.

한편, 서로를 괴롭히기 위해 어떤 수고도 마다하지 않는 앙숙인 은재와 무열(이동욱 분)의 좌충우돌 러브스토리를 그릴 ‘난폭한 로맨스’는 ‘영광의 재인’ 후속으로 오는 1월 4일 KBS2 TV를 통해 첫 방송 된다.

[파격적인 곱슬 숏컷트로 변신한 이시영. 사진 = GnG프로덕션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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