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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의 선예가 MBN ‘Show! K music’의 첫 회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10일 MBN에 따르면 선예는 이날 오후 방송되는 ‘Show! K music’(쇼K뮤직)에서 스페셜 MC로 출연해 MC 성준과 함께 진행을 맡는다.
이날 방송에는 원더걸스 외에도 아이유, 티아라, 포맨, 노라조, 김조한 등 인기가수들이 출동하며, 현재 한국 활동을 잠시 쉬고 있는 인피니트도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MBN 관계자는 “‘Show! K music’은 세계 속 신 한류를 이끌고 있는 한국의 대표 아이돌이 대거 등장하는 아이돌의 뮤직파티로 매주 20여 팀의 아이돌 스타가 출연해 ‘K팝’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K-POP의 확산을 위해 정상에 선 아이돌이 후배 아이돌을 위한 길잡이가 되는 페스티벌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와 관련 MBN은 다른 음악프로그램과 다르게 객석과 무대, 출연자들의 대기실을 SNS로 이어 실시간 소통에 나선다. 또한 MC석과 출연자 대기실에 마련된 스크린을 통해 가수들은 실시간으로 팬들의 질문에 답을 하고 대화도 나눌 예정이다.
17일에 방송되는 2회에서는 원더걸스의 유빈이 진행자로 나서 관객에게 화려한 무대를 소개할 예정이다.
선예가 진행을 맡은 ‘Show! K music’은 10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사진 = MBN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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