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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병만(36)과 한민관(30)이 개그맨 후배들에게 군기를 잡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8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개그맨들이 출연해 선후배 사이의 군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허경환(30)은 “물을 한잔 먹는데도 긴장했다. 저걸 어떻게 먹을 것인가”라고 말하며 걸어가는 척 하면서 재빨리 물을 먹는 시범을 보였다.
MC 유재석은 “김준호도 이걸 알고 있었냐”며 “굉장히 심해졌다”고 물었다.
김준호(36)는 “이 정도인 줄은 몰랐다”고 답했다. 이후 군기잡는 선배로 김병만의 이름이 거론되자 “아마 김병만, 한민관… 아니, 아니다”라고 부인한 뒤 “병만이는 후배지만 무섭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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