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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영화 '맘마미아'의 할리우드 요정 아만다 사이프리드(26)가 전설적인 포르노 스타 여주인공으로 변신한다. 1972년 포르노 필림의 성전으로 불렸던 '목구멍 깊숙히(Deep Throat)'의 여주인공이었던 린다 러브레이스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러브레이스'의 타이?롤을 맡은 것.
최근 촬영을 앞두고 사이프리드는 미국 A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힘든 역할을 맡게돼 정말 걱정이 앞선다"고 말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매우 흥분된다. 동시에 힘들고 두렵기도 하다"면서 "뭔가 자유롭게 느껴지면서도 잘 알려진 명성있는 실존 인물을 연기하는데 부담되기도 한다"고 전했다.
린다 러브레이스 역은 처음 린제이 로한의 맡기로 했으나 재활, 재판 등의 복잡한 이유로 출연지 좌절됐으며, 이후 말린 애커만을 거쳐 또 거론됐던 케이트 허드슨도 임신 때문에 출연이 무산됐다.
사이프리드는 러브레이스의 남편인 척 트레이너 역을 맡은 배우 피터 사스가드를 상대로 공연하게 된다.
한편 린다 러브레이스의 어머니 역은 샤론 스톤이 맡아 호화캐스팅을 자랑하게됐다.
[사진 = 아만다 사이프리드(영화 '클로이')]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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