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딱지왕으로 등극했다.
10일 저녁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지난 주 방송에 이어 '12살 명수' 특집이 방송된 가운데 딱지치기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딱지치기에 자신감을 보인 유재석은 하하와 먼저 대결을 펼쳤다. 먼저 수비를 하게 된 유재석은 하하가 실패하자마자, 바로 한 번에 하하의 딱지를 넘겼다.
이어 유재석은 방송내내 구석에서 딱지를 물에 적시는 등 장인정신으로 만든 정형돈의 딱지도 손쉽게 넘겨버렸다.
이에 출연진은 유재석의 딱지실력에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기세가 등등해진 유재석은 노홍철과 정준하의 딱지도 가볍게 넘겨버리며 '딱지왕'에 등극했다.
유재석은 "다 덤벼도 된다. 웬만하면 지지 않는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