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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스타킹’에 보아 친오빠가 등장했다.
10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진짜 스타 가족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스타의 가족이라 주장하는 박봄 외사촌동생, 유해진 삼촌, 김희철 조카, 김범수 친동생, 이승기 오촌 당숙, 조인성 육촌동생, 황신혜 조카, 그리고 보아 친오빠 등 8명이 출연해 스타의 비밀을 들춰내며 '진짜 경합'을 벌였다. 그 결과, 실제 스타의 가족은 보아 친오빠인 것으로 밝혀졌다.
보아 친오빠 권순훤(32) 씨는 피아니스트답게 보아의 노래 'NO.1'을 즉석에서 피아노로 연주해 눈길을 끌었다. 훈남 외모의 그는 또 브레이크댄스까지 췄으며, '진짜'로 발표되자 "피아니스트 겸 은반프로듀서로 일하고 대학 강의 나가고 있다"고 자기소개를 하며, "보아야 오빠가 응원한다"고 동생을 아끼는 마음을 드러내 박수를 받았다.
[사진 =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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