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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손흥민이 결장한 함부르크가 마인츠 원정에서 득점없이 비겼다.
함부르크는 11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마인츠 스타디온 암 브루크베그서 열린 마인츠와의 2011-12시즌 분데스리가 16라운드서 0-0으로 비겼다. 함부르크의 손흥민은 마인츠전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함부르크는 마인츠전 무승부로 4승6무6패의 성적으로 12위를 기록하게 됐다.
함부르크는 마인츠를 상대로 게레로가 공격수로 나섰고 얀센, 일리세비치, 퇴레가 공격을 이끌었다. 함부르크는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후반 23분 페트리치와 카차르를 투입해 공격 변화를 노렸다. 이어 후반 39분에는 람까지 출전시켜 득점에 대한 의욕을 보였지만 끝내 득점에 실패하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한편 구자철이 결장한 볼프스부르크는 브레멘 원정경기서 1-4 대패를 당하며 리그 14위에 머물렀다.
[손흥민.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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