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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손예진 이민기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오싹한 연애'가 개봉 10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지난 1일 개봉한 '오싹한 연애'는 개봉 2주차 주말인 10일 하루동안 25만 576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117만 7791명으로 집계, 개봉 10일만에 100만 관객 동원에 성공했다.
'오싹한 연애'는 스티븐 스필버그와 피터잭슨이 의기투합한 3D 애니메이션 '틴틴:유니콘호의 비밀(이하 틴틴)'과 돌아온 '트와일라잇' 시리즈 '브레이킹던part1' 등 블록버스터 외화들 사이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같은 기세는 오는 15일 톰크루즈 주연의 '미션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 개봉 전까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2위 '틴틴'은 같은 기간 19만 5057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31만 6050명. 3위는 '브레이킹던part1'으로 10만 8396명을 동원했으며 누적관객수는 114만 3990명으로 집계됐다.
[사진 = 오싹한 연애]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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