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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낭시의 정조국이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을 패배의 위기서 구해냈다.
낭시는 11일 오전(한국시각) 프랑스 톰블레인서 열린 아작시오와의 2011-12시즌 프랑스 리그1 17라운드서 2-2로 비겼다. 낭시의 정조국은 이날 경기서 후반 30분 교체출전한 후 경기종료 직전 니쿨라에의 극적인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는 활약을 펼쳤다. 낭시는 아작시오전 무승부로 3승6무8패의 성적으로 18위에 머문 가운데 최근 2연패서 벗어났다.
양팀의 경기서 낭시는 경기 시작 10분 만에 바카르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지만 전반 34분 루이스가 자책골을 기록해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후 아작시오는 후반 28분 카발리가 역전골에 성공해 승부를 뒤집었다. 낭시는 후반 30분 트라오레 대신 정조국을 투입해 승부수를 띄웠고 정조국은 후반 45분 니쿨라에의 재동점골을 어시스트한 끝에 양팀은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정조국]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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