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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심은하의 남편인 지상욱 전 자유선진당 대변인이 아침토크쇼에 출연한다.
11일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 제작 관계자는 "지상욱 전 대변인이 오는 13일 방송분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지상욱 전 대변인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심은하에게 첫 눈에 반해 마음을 사로잡기까지의 숨겨진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연애시절 심은하에게 썼던 연애편지는 물론 007작전을 방불케했던 비공개 결혼식을 치룰 수밖에 없었던 사연도 고백했다.
이외에도 지 전 대변인은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과거사를 밝히며 "어머니가 우동집을 해 생계를 유지해야했다"고 말했다. 아버지에 대해서도 처음으로 털어놓는 등 인간 지상욱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13일 오전 9시 10분.
[심은하(왼쪽)와 지상욱. 사진 = 마이데일리DB]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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