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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이수경이 고혹적인 눈빛으로 도발적인 '와인 유혹'을 펼쳐낸다.
이수경은 12일 방송 될 채널A 개국특집 월화드라마 '컬러 오브 우먼'(극본 이시현, 최연지, 전용성, 박현진. 연출 김수영. 제작 로고스필름) 4회 분에서 와인 잔을 든 채 그윽하게 심지호를 바라보는 모습으로 달달한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이수경은 남자들을 향해 솔직하고 대담한 유혹을 던지는 왕진주로 열연하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이수경의 색다른 '매혹녀' 변신이 남심을 뒤흔들게 할 전망이다.
이수경의 화끈한 '와인 유혹' 장면은 지난 3일 경기도 파주에 있는 '컬러 오브 우먼'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이수경은 매끈한 바디라인과 바디 비율이 돋보이는 우아한 핑크빛의 코트와 여신의 느낌을 주는 하늘하늘한 순백의 원피스를 입고 촬영장에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수경의 뽀얀 도자기 피부와 심지호를 바라보는 청초한 눈망울은 치명적인 '매혹녀'의 조건을 완벽하게 드러내 붉은빛의 와인과 묘하게 어우러졌다는 귀띔.
12일 방송될 '컬러 오브 우먼' 3회 분에서는 일을 잘해보려고 노력하지만 항상 엉망진창인 윤소이와 뭘 하든 예쁨 받고 인정받는 눈치 100단 이수경의 파란만장 회사 생활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수경. 사진 = 채널A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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