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인천 유나이티드가 목포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인천은 휴식기를 마치고 12일부터 24일까지 전남 목포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목포국제축구센터서 갖게되는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드래프트를 통해 선발한 신인선수 30여명이 하루 3차례에 걸쳐 강도높은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인천 허정무 감독은 "이번 목포 전지훈련을 통해 올시즌에 문제점으로 드러난 체력보강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내년 시즌 새로운 팀으로 거듭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는 계획을 나타냈다.
인천선수들은 목포에서 돌아오면 연말연시 휴가기를 보낸 후 내년 1월초 목포로 2차 전지훈련을 다녀온 후 1월말 괌으로 해외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사진 = 인천유나이티드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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