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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2' 출신 가수 김그림이 종편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칸타빌레'에 교생 선생님으로 출연한다.
'칸타빌레'는 어린이 음악학교라는 콘셉트로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마음으로 노래하는 어린이들의 음악적 성장을 보여주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음악적으로 가능성 있는 어린이들이 매주 국내 유명 뮤지션으로부터 다양한 음악 과제를 받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성장해나간다.
지난 4일 첫 방송에서 어린이출연자 10명의 놀라운 음악 실력이 공개됐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김그림이 교생선생님으로 깜짝 등장했다. 출연자 중 한 명은 "누군지 모르겠어요"라고 말해 김그림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지만 김그림이 직접 기타를 치며 성시경의 "넌 감동이었어"를 부르자 어린이들의 이목도 집중됐다.
또 이날 김그림은 듀엣노래 발표대회의 심사위원으로 참석, 진심어린 심사평으로 아이들을 격려했다. 김그림이 출연하는 '칸타빌레'는 11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
[김그림. 사진 = jTBC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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