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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이수근이 '1박 2일'을 영화 '쏘우'와 비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근은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코너 '1박 2일'에서 "우리 프로그램과 닮은 영화를 곰곰히 생각해보니 '쏘우'가 떠오르더라"라고 말했다.
밤 9시 넘어서야 베이스 캠프에 도착한 '1박 2일' 멤버들. 그들은 이구동성으로 "1박 2일인데 체감은 2박 3일이다" "9시가 아니라 강릉에 온지 9일은 된 것 같다"는 등 불만을 털어놨다.
이야기를 가만히 듣고 있던 이수근은 "우리 프로그램은 '쏘우'와 닮아있다"며 "'모든 힌트는 차 안에 있다'고 말하는 것이 '열쇠는 네 눈안에 있다'와 비슷하다. 절대로 공짜는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사물 연상퀴즈로 저녁 식사를 할 수 있는 용돈을 받는 복불복을 펼쳤다.
[사진 =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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