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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세호 기자] ‘골프여제’ 청야니(22·대만)가 올 시즌 LPGA 무대를 석권한 것에 이어 자국 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청야니는 11일 대만 타이페이 미라마르골프장(파72)에서 열린 TLPGA(대만여자프로골프) 스윙잉스커츠 대회 3라운드에서 최종성적 6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이븐파를 기록한 청야니는 2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치더니 최종 3라운드에선 4언더파로 정상등극에 쐐기를 박았다.
비록 정상 등극에는 실패했지만 한국 선수들의 분전도 눈에 띄었다. 한국은 유소연과 신지애가 1오버파로 공동 2위, 최나연이 2오버파로 4위에 자리했고 양희연이 공동 6위, 윤채영이 공동 9위에 올랐다.
[청야니. 사진 = gettyimagesskorea/멀티비츠]
윤세호 기자 drjose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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