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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서바이벌 VS 리얼, 2011년 예능의 '흥망성쇠' [연말 기획]

시간2011-12-14 07:30:01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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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2011년 예능은 그야말로 다사다난(多事多難)했다. M.net ‘슈퍼스타K’(이하 ‘슈스케’)와 MBC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로 촉발된 서바이벌로 인해 오디션과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범람했고, 그 사이에서 리얼 버라이어티와 토크쇼가 명맥을 유지했다.

하지만 오디션·서바이벌이라고 해서 다 잘 된 것도 아니고, 리얼 버라이어티나 토크쇼라고 해서 다 망한 것도 아니다. 올 한해 예능 프로그램의 흥망성쇠(興亡盛衰)를 따져봤다.

오디션·서바이벌 – 음악 아니면 ‘안돼!’

2011년은 그야말로 오디션과 서바이벌의 해였다. 수 없이 많은 오디션과 서바이벌이 생겨났다. 그 많았던 프로그램들 중 승자는 단연 음악이었다.

허각과 존박 등을 낳은 ‘슈스케2’에 이어 ‘슈스케3’에서도 울랄라세션, 버스커버스커, 투개월 등을 탄생시켰다. 이제는 ‘탈케이블’이라는데 이견을 제기하기 어렵다. MBC ‘위대한 탄생’도 백청강, 데이비드 오 등을 비롯해 이 시대의 멘토 김태원, 독설가 방시혁 등을 만들어내며 지상파 최고의 오디션으로 발돋움했다. 시즌2 역시 개성 뚜렷한 심사위원진과 재능 넘치는 출연진, 깔끔한 편집 등으로 남녀노소 시청층을 두껍게 만들고 있다.

또 KBS 2TV ‘톱밴드’는 높은 시청률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뚜렷한 매니아층을 형성했다. 이는 국내 록 음악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프로그램에서 선전했던 밴드들이 하나 둘씩 음반을 발매하는데 도움을 줬다. 이는 시즌2로 계획될 예정이다. 더불어 SBS ‘K팝스타’(K-POP스타) 역시 국내 톱 엔터테인먼트 기업 SM-YG-JYP가 만나며 그 인기를 높이고 있다. 참가자들의 수준 뿐 아니라 심사위원진의 날카로우면서도 감성적인 평가가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는 평. 이제 겨우 2회 뿐이지만 도약할 가능성이 높다.

서바이벌도 음악과 만나면 잘됐다. MBC ‘나가수’는 단연 상반기 최고의 화제 프로그램이었다. 이는 ‘은둔형 호랑이’ 임재범을 세상에 알렸고, ‘얼굴 없는 가수’ 김범수를 잘생기게 만들었다. 이외에도 YB, 자우림, 박정현, 김경호, 김연우 등 숨어있던 스타들을 발굴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또 KBS 2TV ‘불후의 명곡2’도 ‘나가수’의 아류라는 우려를 불식시키고 수준 높은 경연을 이끌어내면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다비치의 이해리, 홍경민, 알리 등은 음악성을 선보이며 ‘나가수’에 못지않은 무대로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반면 SBS가 야심차게 준비한 ‘기적의 오디션’은 애국가 시청률을 낳았다. 초반 묘한 재미를 선사했지만, 연기의 정적인 매력을 부각시키지 못하며, 지루하다는 평을 듣고 불명예스럽게 퇴장했다. 비록 출연진의 실력은 어디서도 뒤처지지 않을 정도였지만,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만한 매력은 갖추지 못했다는 평이다. 또 아나운서를 뽑는 MBC ‘신입사원’은 그들만의 잔치가 돼버렸으며, 리더의 자질보다는 이기심이 부각된 KBS 2TV ‘도전자’는 매니아층을 낳기는 했지만, 호평보다는 지적이 더 많은 프로그램으로 전락했다.

더불어 슬픈 사연으로 집을 나눠줬던 ‘집드림’과 다이어트로 서바이벌을 유도한 ‘빅토리’는 진부함과 불명예를 안고 시청자의 눈에서 멀어지게 됐다.

리얼 버라이어티 – 유재석·강호동 아니면 ‘안돼!’

올해 예능 키워드가 오디션과 서바이벌이었다면, 이전까지의 키워드는 리얼 버라이어티였다. 정말 수 없이 많은 리얼 버라이어티가 생겨났고, 엎어졌다. 올해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살아남은 프로그램은 지상파 3사에 하나씩 세 개뿐이다.

먼저 MBC ‘무한도전’은 10~30대 시청자들로부터 인기를 받으며 꾸준히 토요일 오후를 책임지고 있다. 힘이 많이 떨어졌다는 평이 있지만, 여전히 무시할 수 없다. 특히 유재석을 비롯한 멤버들은 이제는 시청자와 가족이 된 느낌을 주고 있다. 이들이 떠난다는 건 아직 먼 훗날 얘기 같다.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2일’은 강호동의 잠정은퇴가 있었음에도 꿋꿋하게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그들만의 알콩 달콩한 재미로써 강호동의 빈자리를 채우고 있다. 강호동이 떠난 뒤에도 ‘1박2일’이 그 힘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강호동 시절 멤버들이 얼마나 확고한 시청층을 확보했는지 알 수 있다.

SBS는 올 한해 ‘런닝맨’을 만들었다. ‘유재석은 역시 유재석’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초반 10%이하의 시청률은 어느덧 15%를 넘나들고 있다. KBS 2TV ‘남자의 자격’도 완전히 따돌렸다. ‘유르스 윌리스’, ‘월요커플’ 등 다양한 신조어를 만들어낸 ‘런닝맨’은 매주 색다른 게스트와 함께 다양한 미션을 토대로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무너진 리얼 버라이어티도 적지 않다. ‘나가수’로 인해 세상에 나온 임재범을 필두로 만들어진 MBC ‘바람에 실려’는 무수한 논란에 실려 조용히 퇴장했다. 마지막 회도 크게 이슈 되지 못했다. 또 KBS 2TV ‘청춘불패’는 초반 아이돌들의 매력을 통해 크게 앞서갔으나, 그 힘을 유지하지 못하고 무너졌다. 새롭게 문을 연 ‘청춘불패2’는 시즌1보다도 못하다는 평이 많다. ‘청춘불패’와 비슷한 형태로 만든 SBS ‘영웅호걸’은 아이유와 티아라 지연, 유인나 등을 앞세워 인기를 누렸으나, 큰 웃음을 주지 못한 채 시청자들로부터 외면당했다.

토크쇼 – 그야말로 각축전

월요일부터 목요일 밤을 책임지는 토크쇼는 1인자가 없다. 월요일 최강자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는 매주 다양한 소재로 다수의 게스트를 섭외해 이야기 잔치를 벌이지만, 시청자들에 지겨움을 주는 눈치다. 이에 일반인들이 초대되는 KBS 2TV ‘안녕하세요’에 밀리는 처지에 놓였다. ‘안녕하세요’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가진 일반인이 등장해 색다른 이슈와 재미, 내가 갖지 못한 고민을 생각하게 만들며 시청자층을 늘려나가고 있다. 신동엽과 컬투, 이영자의 힘의 진행도 매끄럽다.

이경규, 김제동 한혜진의 SBS ‘힐링캠프’와 KBS 2TV ‘승승장구’는 게스트 한 명을 초대해 그의 인생의 굴곡을 듣는다. 다른 프로그램들과 다르게 이들은 한 명의 스타의 인생을 따라가며 그의 굴곡진 인생을 통해 많은 생각을 갖게 한다. 또한 김승우를 비롯한 ‘승승장구’ 패널과 ‘힐링캠프’의 3MC는 자칫 무거워 질수 있는 분위기를 특유의 입담으로 재미를 주고 있다. 이들 두 프로그램은 아직 10% 이하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매 회 각종 이슈를 낳고 있다.

MBC도 1인 게스트 토크쇼에 합류했다. 바로 12년만에 복귀한 주병진을 통해서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주병진 토크콘서트’는 박찬호까지 끌어들였지만, 2회에서 시청률 4.9%를 기록, 불안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강호동이 빠진 ‘강심장’은 이승기의 능력을 확인 하는 계기가 됐다. 이승기는 혼자 힘으로 다수 게스트들을 상대하면서도, 불편함 없이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연예대상에서 이승기가 주목받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KBS 2TV ‘해피투게더’는 늘 같은 포맷으로 진행되지만 여전히 편안한 웃음을 선사하며, 목요일 강자로 입지를 유지하고 있다. 1시간으로 늘어난 MBC ‘라디오스타’는 ‘무릎팍도사’의 2진때에 비하면 재미없는 부분도 있지만, 여전히 4MC의 입담은 가공할 만하다는 평이다.

[임윤택, '나가수' 출연진, '톱밴드' 포스터, '위탄2' 심사위원진(맨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기적의 오디션' TOP12, '도전자' 3인, '집드림' 현장(2번째, 왼쪽부터 시계방향), 강호동, 유재석(왼쪽부터), 임재범, '청춘불패' 1기 출연진, '영웅호걸' 출연진(왼쪽부터 시계방향), '승승장구' MC진, '힐링캠프' 3MC, 이승기.(맨위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DB, MBC, KBS, SBS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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