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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끊이지않는 '女아나운서 의상논란'…'억지'는 아닐까?

시간2011-12-12 11:36:22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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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다혜부터 문지애 이지애까지'

[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방송사 여자 아나운서들의 의상에 대한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너무 선정적이라는 게 주된 이유다. 하지만 냉철히 따져보면 억지스런 논란 조장이다. 다른 배우나 가수에 비하면 절대 과하지 않은 패션들이 입방아에 오른다. ‘방송의 꽃’ 아나운서의 쏟아지는 비판, 왜 그럴까?

짧으면, 깊게 파이면 당연히 ‘논란’…착시 현상을 일으켜도 ‘논란’

최근 차다혜 KBS 아나운서는 갑작스레 화제가 됐다. 토요일 오전 10시에 방송하는 ‘영화가 좋다’에만 출연하고 있는데 화제가 된 것이다. 이유는 와인색 원피스에 검은색 벨트로 몸매가 드러나는 의상을 입었기 때문이다. 가슴 부위가 노출 되기는 했지만 지나치게 야한 느낌은 아니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노출 수위가 심하다”며 그의 의상을 지적했다.

아나운서들의 의상 비판은 하루 이틀 일이 아니다. 의류학과 출신인 박은경 SBS 아나운서는 방송에서 종종 스타일리쉬한 패션을 과시한다. 하지만 이런 그에 일부 시청자는 그의 노출이 지나치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지난 7월 새벽에 방송한 SBS ‘스포츠 빅 이벤트’에서 골드와 블랙 컬러의 민소매 미니 원피스를 입고나와 각선미를 뽐내, 지적을 받았다. 그러나 몇 몇 팬들은 “걸그룹에 비교하면 이는 노출도 아니다”라며 박 아나운서를 비판하는 이들에 반박했다.

이외에도 MBC 양승은 아나운서은 지난 해 '광저우 아시안게임' 방송에서 스킨톤의 의상을 입어 화제를 모았고, 원자현 리포터의 의상은 하루 하루가 관심사였다. 또 KBS 이현주 아나운서는 시스루 의상, 타이트한 가죽 소재 의상으로 관심을 받았다.

억지 ‘논란’이 문제

끊이지 않는 ‘아나운서 의상 논란’은 아나운서에 대한 고정 관념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전까지 아나운서들은 방송국을 대표하는 얼굴로 단정한 의상과 품위, 바른 언행을 덕목으로 여겨왔다. 마치 ‘조선시대’ 여성상처럼 말이다.

그러나 최근 아나운서들은 아나운서와 엔터테이너의 합성어 '아나테이너'라는 말이 등장할 정도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미 오래 전부터 많은 아나운서들이 예능 프로그램에 진출하며 대중과 친숙해졌다. 그럼에도 불구, 대중들의 의식 속에는 ‘아나운서는 단정해야한다'는 고정관념이 가득해 보인다.

이러한 의식은 여러 가지 사례들을 보면 알 수 있다. 특히 지난 해 10월 조수빈 KBS 아나운서의 미니스커트 지적에서 분명해진다. 그는 지난해 10월 분홍색 재킷에 흰색 미니스커트를 입고 KBS ‘뉴스9’를 진행했다. 하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그의 하의가 너무 짧다고 비판했다. 당시 이러한 지적은 ‘황당하다’는 반응만 낳았다.

가끔은 노출을 일으키지 않아도 문제가 된다. 문지애 MBC 아나운서는 누드톤의 옷을 입고 11일 MBC ‘뉴스데스크’를 진행했다. 전혀 문제 될 것이 없어 보임에도 착시 현상을 일으킨 것에 굳이 ‘의상 논란’을 붙였다. 착시도 아니고 오히려 단정해보이기까지 한다. 억지가 아닐 수 없다.

아나운서의 노출은 2년 전 사진도 논란이 된다. 이지애 KBS 아나운서가 출연한 2009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 캡쳐 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았다. 가슴 부위가 훤히 드러나는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기다렸다는 듯 심한 비판을 했다. 이에 이지애 아나운서는 “2년 전 사진이 기삿거리가 될 만큼 대한민국에 그렇게 별일이 없는 건가요? 씁쓸하네요. 정말로"라고 비꼬았다.

아나운서 의상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히 엇갈린다. 지적을 하는 네티즌이 있는 반면에 이들을 반박하는 네티즌들이 존재한다. 일부 네티즌들은 “아나운서의 의상에 지나친 비판을 가하는 시청자들이 문제인 것 같다. 논란을 일부로 조장한다고 생각된다”, “시상식 드레스처럼 노출하는 것도 아닌데 이를 부풀리는 매체들의 보도 행태에도 문제가 많다”, “저런 것도 못 입으면 도대체 뭘 입나” 등의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아나운서 의상 기준은 명확하지 않다. 즉 노출 수위에 대한 비판도 모두가 공감할 때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주관적인 지적과 비판, 억지 논란에 아나운서들은 오늘도 옷을 고르기가 힘들다. 보는 입장에서 조금은 여유로운 마음이 필요하다.

[차다혜 아나운서(맨위), 박은경 아나운서(두 번째), 원자현(세번째), 조수빈 아나운서, 문지애아나운서, 양승은 아나운서(네번째 맨위부터 오른쪽), 이지애 아나운서(맨 아래). 사진 = MBC, KBS, SBS 방송 캡처]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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