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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블랙번전서 교체 출전한 선덜랜드의 공격수 지동원이 저조한 평가를 받았다.
선덜랜드는 12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선덜랜드 스타디움오브라이트서 열린 블랙번과의 2011-12시즌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선덜랜드의 지동원은 블랙번전에서 후반 30분 위컴을 대신해 교체 출전한 가운데 선덜랜드는 이후 연속골을 터뜨려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지동원의 블랙번전 활약에 대해 '뒤늦은 역할을 했다(Late role)'며 평점 5점을 부여했다. 교체 투입되어 활약할 시간이 적었던 지동원은 높은 평점을 받지 못했다.
블랙번전에서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지동원과 교체됐던 위컴은 '고전했다'는 평가와 함께 평점 5점에 그쳐 선발 출전한 선수 중 가장 평점이 낮았다. 또한 세세뇽과 리차드슨은 팀내 최고 평점인 8점을 기록했다.
[지동원.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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