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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손예진과 이민기가 주연한 영화 ‘오싹한 연애’(감독 황인호)가 12월 극장가 박스오피스 다크호스로 급부상 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지난 1일 개봉한 ‘오싹한 연애’는 12월 2째주 박스오피스(12월 9일~11일)에서 59만232명을 동원해 1위에 등극했다.
‘오싹한 연애’는 개봉 첫째 주 박스오피스에서는 ‘브레이킹 던 Part1’에 뒤져서 2위에 만족해야 했지만, 입소문을 타고 스티븐 스필버그와 피터 잭슨의 ‘틴틴:유니콘호의 비밀’이 개봉한 극장가에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1위에 오른 ‘오싹한 연애’는 누적관객 139만1938명을 기록해 비슷한 시기 개봉한 ‘브레이킹 던’의 122만명을 누르는 기쁨을 누렸다.
한편 이주 박스오피스에는 ‘틴틴: 유니콘호의 비밀’이 40만7330명을 동원해 2위를, ‘브레이킹 던’이 24만9656명을 기록해 3위를 기록했다.
4위는 12만4832명의 ‘아더 크리스마스’가 5위는 11만119명의 ‘특수본’이 뒤를 이었다.
[사진 = 오싹한 연애]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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