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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성유리가 천재 요리사로 분해 5개월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온다.
성유리는 MBC 새 주말특별기획 '신들의 만찬'(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 고준영 역에 캐스팅됐다. 극중 고준영은 절대미각과 남다른 재주로 한번 맛보면 똑같이 만들어내는 천재 요리사이다.
'신들의 만찬'은 한식을 소재로 한 음식 드라마로 궁중요리 후계자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두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성유리와 라이벌구도에 형성할 배우는 하인주 역의 서현진이다.
촬영을 앞두고 성유리는 "이번 작품에서 절대미각을 가진 천재 요리사로 변신하는 만큼 더 좋은 모습을 선보여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지만 캐릭터가 굉장히 매력 있어 고준영으로 살아갈 앞날에 대한 기대가 더 크다. 멋진 모습으로 찾아뵐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유리의 변신이 기대되는 '신들의 만찬'은 '애정만만세' 후속으로 내년 2월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MBC 새주말특별기획 '신들의 만찬'에 캐스팅된 성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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