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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친구가 없다고 고백했다.
졸리는 패션지 ‘마리 끌레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영화 속에서조차 여자친구가 없다”며 “몇몇의 동성 친구는 있지만, 나는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서 그들과 연락조차 잘 하지 않는다”고 털어 놓았다.
이어 졸리는 “나는 대화를 할 친구조차 없어서 대부분의 이야기를 브래드와 하고 있다. 그는 내가 대화하는 유일한 사람이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졸리는 피트와 함께 여섯 아이들이 요즘 삶의 활력소라고 전했다.
그는 “비비(비비안)은 매일 정원에서 꽃을 꺾어서 머리에 달고 다닌다”고 실제 생활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졸리는 자신이 연출하고 직접 각본을 쓴 영화 ‘In the Land of Blood and Honey’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안젤리나 졸리]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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