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꽃미남 라면가게' 막방 팬들과 20일 단체관람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정일우가 팬들을 위해 마지막 방송 단체 관람 이벤트를 마련했다.

정일우는 오는 20일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 표민수 연출 정정화 극본 윤난중 제작 오보이프로젝트)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팬들의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지막 방송 단체 관람 이벤트를 준비했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정일우가 직접 영화관 선정부터 대관까지 준비하며 팬들과의 특별한 밤을 기획한 것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했다.

정일우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10일 6시부터 진행된 '꽃미남 라면가게' 단체 관람 신청은 단 2분 만에 500 여명의 팬들이 몰리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팬카페의 한 운영진은 "매진 후에도 많은 분들이 계속해서 단체 관람을 신청해 주셔서 잠시 게시판을 닫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정일우와 팬들이 함께하는 '꽃미남 라면가게' 단체 관람은 20일 영등포 CGV에서 밤 10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정일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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