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하석주 등 신임 기술위원 7명 선임…차기 대표팀 감독 논의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대한축구협회가 새로운 기술위원회를 구성했다.

축구협회는 12일 신임 기술위원 7명의 선임을 발표했다. 이번에 새로 구성된 기술위원회는 13일 파주NFC에서 상견례를 겸한 첫 기술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축구협회 기술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된 가운데 이들은 13일 차기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을 위한 첫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축구협회 기술위원회는 황보관 위원장을 비롯해 최수용 광주 축구협회 전무이사, 안익수 부산아이파크 감독, 하석주 아주대 감독, 윤종석 장훈고 감독, 정태석 순천향대(의학박사) 피지컬 강사, 윤영길 한국체대 교수, 이규준 FC하남 감독으로 구성된다. 또한 축구협회는 상근 기술위원은 추후 확정할 예정이다.

[황보관 기술위원장]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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