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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일본 톱스타 오다기리 죠(35)와 중국 톱여배우 판빙빙(30)이 12일 전격 내한한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해 13일 오후 2시 서울 왕십리 CGV에서 진행되는 영화 ‘마이웨이’ 언론시사회와 인터뷰 등의 공식 일정에 참석한다.
영화 ‘마이웨이’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오다기리 죠와 판빙빙이 이날 김포공항 입국해 휴식 후 13일 이후 진행되는 ‘마이웨이’ 공식 홍보일정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특히 오다기리 죠는 시사회를 비롯한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영화 ‘마이웨이’는 ‘태극기 휘날리며’의 강제규 감독의 신작으로 3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블록버스터 물이다.
2차 대전의 격변기에서 조선 최고의 마라톤 선수 김준식(장동건 분)과 팽팽한 라이벌 관계를 맺고 있는 일본 청년 하세가와 타츠오(오다기리 죠)의 국경을 넘는 우정을 그렸다.
[사진 = 강제규 감독 – 판빙빙 – 오디기리 죠 – 장동건]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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