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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불후의 명곡2'에 크리스마스 특집에 카라가 출연한다.
12일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불후2) 권재영PD에 따르면 '불후2'에 카라의 한승연, 구하라, 강지영이 출연할 예정이다. 다비치 강민경, 씨스타 효린 등 개별로 출연한 적은 있지만, 집단 출연은 처음이다.
권재영PD는 "지금까지 주로 40~50대가 좋아하는 노래로 꾸며졌다"며 "젊은 층도 같이 놀아보자는 의미에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카라 외에도 쌈디와 다이나믹듀오가 한 무대를 꾸미며, 은지원의 클로버, 손호영, 임태경, 린, 나윤권이 무대에 오른다.
출연자들은 김추자의 '눈이 내리네', 이정석의 '첫 눈이 온다구요', 미스터투의 '하얀겨울' 등 1980년~90년대 겨울노래를 더 겨울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도록 편곡해 선보인다.
경합보다는 즐기자는 의미가 강한 만큼 출연진들도 경쾌하고 신나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불후2' 크리스마스 특집은 오늘(12일) 녹화되며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에 방송된다.
['불후의 명곡2'에 출연하는 한승연 구하라 강지영.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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