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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신승훈이 '주병진 토크 콘서트'에 출연한다.
신승훈은 지난 10일 경기 일산 MBC 드림 센터에서 진행된 '주병진 토크 콘서트' 녹화에 참여했다.
그 동안 단독으로 토크쇼에 출연한 적이 거의 없던 국민가수 신승훈의 이번 '주병진 토크콘서트' 출연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데뷔 20년을 넘긴 가수 신승훈은 이날 녹화에서 그의 주옥같은 명곡들을 들려주면서 음악과 토크가 어우러진 신선한 감동을 주는 무대를 선사했다.
또 가수 겸 작곡가인 신승훈의 음악인생과 일본 활동 중 생긴 에피소드, 첫사랑과 얽힌 에피소드, 노래에 얽힌 비화, 향후 계획 등에 대해 팬들과 공유하며 교감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신승훈의 출연이 성사되면서 녹화가 공지됐고 신승훈을 만나기 위해 한국팬과 일본팬들의 많은 신청자가 몰렸다. 이날 녹화에서 100여명의 일본팬들이 방청객으로 참석해 일본에서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주병진 토크콘서트' 신승훈편은 오응 15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신승훈.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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