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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유닛 뱅앤젤로의 방용국이 반전출신으로 '섬소년' 애칭을 얻어 폭소를 자아냈다.
방용국은 11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룰루랄라'에서 예능 신고식을 치르며 자신의 출생지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만은 방용국에 대해 "랩하는 모습은 마이애미 출신인 거 같은데 이작도 출신"이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다른 출연자들도 방용국의 '반전출신'에 폭소를 터뜨렸다.
이작도는 인천에 위치했으며 대이작도와 소이작도 두 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구가 많지 않은 작은 섬이다. 이때문에 방용국은 '섬소년'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바람에 실려' 후속으로 방송된 '룰루랄라'는 '음악 치유 버라이어티'라는 대중이 함께 할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김용만, 정형돈, 김건모, 조PD, 지상렬, 김신영, 카라의 규리, 지나 등이 출연한다.
'룰루랄라'를 통해 생애 처음으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방용국은 젤로와 함께 신곡 '네버 기브 업(Never Give Up)'으로 활동 중이며 내년 보이그룹으로 데뷔할 예정이다.
[반전출신으로 폭소를 자아낸 방용국. 사진 = MBC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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