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윤세호 기자] 신세계 김정은이 여자 프로농구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김정은은 12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1 동아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여자 프로 농구 올해의 선수 영예를 차지했다.
김정은은 수상소감으로 “좋은 자리에서 큰 상을 받게 돼서 영광스럽다. 선수들이 뽑아준 상이라 어떤 상보다 의미있고 뜻깊은 상이 될 것 같다. 앞으로도 선수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뛰겠다”고 전했다.
2010-2011 시즌 김정은은 한 경기 평균 18.35점으로 득점 1위를 기록하며 신세계 쿨캣의 4강 진출을 이끌었다.
[수상소감을 전하는 김정은.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윤세호 기자 drjose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