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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세호 기자] 프로야구 KIA 윤석민을 비롯, 2011년 프로축구와 남녀 프로농구, 남녀 프로배구, 남녀 프로골프의 최우수 선수가 선정됐다.
12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11 동아스포츠 대상’ 시상식에서 한국 프로스포츠 올해의 선수가 가려졌다.
선수들이 직접 최우수 선수를 투표한 가운데 프로야구 올해의 선수로 KIA 윤석민, 프로축구 올해의 선수로 전북 이동국, 남자 프로농구에선 전자랜드 문태종, 여자 프로농구에선 신세계 김정은, 남자 프로배구에선 삼성화재 여오현, 여자 프로배구에선 흥국생명 김사니, 남자 프로골프에선 신한금융그룹 김경태, 여자 프로골프에선 비씨카드 김하늘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방송인 남희석의 진행하고 가수 씨스타와 아이유가 축하공연을 펼쳐 무대를 빛냈다.▲ 2011 동아스포츠 대상 수상자 명단
프로야구 - 윤석민(KIA)
프로축구 - 이동국(전북)
남자 프로농구 - 문태종(전자랜드)
여자 프로농구 - 김정은(신세계)
남자 프로배구 - 여오현(삼성화재)
여자 프로배구 - 김사니(흥국생명)
남자 프로골프 - 김경태(신한금융그룹)
여자 프로골프 - 김하늘(비씨카드)
[8명의 수상자들(첫 번째 사진), 축하공연을 펼친 씨스타(두 번째 사진).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윤세호 기자 drjose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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