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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원더걸스 멤버 유빈이 기자회견 중 눈물을 쏟았다.
유빈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스타인생극장' 촬영 중 컴백을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보였다.
이날 기자들은 대부분 미국 진출에 관한 질문을 했다. 대답을 잘 하던 그는 갑작스럽게 눈물을 보였고 옆에 있던 예은과 선예도 눈시울을 붉혔다.
유빈은 쉽게 눈물을 그치지 못한 채 한국의 팬들이 그리웠다고 겨우 대답했다.
원더걸스는 유명 아이돌 그룹 조나스 브라더스의 전미 투어 오프닝을 하고 한국인 최초로 빌보드 핫100 차트 76위에 올랐지만 무엇이 옳은 길인지 몰라, 과연 이 길이 언제 끝날지 몰라 막막하고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원더걸스의 속마음은 12일~15일 오후 7시 45분 '스타인생극장'에서 공개된다.
['스타인생극장'에 출연한 원더걸스. 사진 = K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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