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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 김지선, 조혜련 등 MBN 예능 '충무로 와글와글'의 5MC가 원더걸스에 도전장을 내민다.
최근 진행된 MBN 토크쇼 '충무로 와글와글' 녹화에서 신봉선, 김지선, 조혜련, 여에스더 서울대학교 초빙교수, 이혜승 MBN 아나운서 등 5MC는 원더걸스가 되라는 미션을 받았다. 이에 이들은 원더걸스를 표방한 걸그룹 '와글걸스'로 '비 마이 베이비'(be my baby)를 통해 데뷔무대를 가졌다.
이날 녹화에는 5MC를 원더걸스로 만들어 줄 든든한 지원군으로 고윤희 보컬 트레이너와 함께 2PM 안무스승 박남용 안무가가 출연, 혹독한 트레이닝 과정을 거쳐 5MC를 완벽한 원더걸스로 변신시키려 노력했다.
또한 고윤희 보컬트레이너와 박남용 안무가는 비, 싸이 등 가수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다.
특히 여에스더 교수는 개그우먼 신봉선과 이혜경 MBN 아나운서도 소화하기 힘든 랩 파트에 당당히 도전, 원더걸스의 랩 담당 유빈에 빙의된 모습을 보였다.
'충무로 와글와글' 5MC의 'be my baby' 무대는 1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김지선 신봉선 조혜련(왼쪽부터). (사진제공 = MBN)]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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