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일산 김하진 기자] 고양원더스의 수석코치를 맡게 된 김광수 코치가 새 팀에서의 각오를 밝혔다.
김광수 코치는 12일 오후 3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고양원더스 창단식에서 김성근 감독, 구본능 KBO총재, 허 민 구단주, 최성 고양 시장과 함께한 자리에서 각오를 밝혔다.
이날 김 코치는 "대한민국 최초 독립구단 고양원더스가 창단하는데 동참하게 되서 아주 기쁘다"며 심경을 표했다.
이어 "그리고 한 두 번 좌절을 맛본 선수들과 도전한다는 마음자세로 돌풍을 일으켜보겠다. 많은 성원부탁드린다"고 코칭스태프를 대표해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창단식을 치른 고양원더스는 국내 전지훈련을 거쳐 내년 1월 15일부터 3월 초까지 일본 고치현으로 해외전지 훈련을 떠나며, 3월 국내로 복귀해 연습경기를 가진다. 김성근 감독은 12월 중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고양원더스 김광수 수석코치.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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