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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100분토론'이 '나는 꼼수다' 열풍을 다룬다.
13일 방송되는 '100분토론'에서는 정치권과 언론인, 사회학자 등과 함께 우리 사회에 불고 있는 '나는 꼼수다' 열풍의 원인을 분석해 보고 우리시대가 꿈꾸는 정치와 언론의 역할을 고민한다.
패널로는 강승규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청래 전 통합민주당 국회의원, 김진 중앙일보 논설위원,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가 출연한다.
김어준, 김용민, 정봉주, 주진우 등 정치인과 언론인 4명이 모여 현실을 풍자하는 팟캐스트 라디오방송 '나는 꼼수다'는 연일 화제를 일으키며 평균 다운로드 200만 건, 조회 수 600만 건을 기록하면서 팟캐스트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또한 '나는 꼼수다'의 인기와 영향력은 현재 기성 언론의 대항마를 넘어서 신드롬의 형태로까지 자리잡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나는 꼼수다' 열풍을 심층적으로 다룰 '100분토론'은 13일 밤 12시 20분 생방송된다.
['나는 꼼수다' 포스터. 사진 = 탁현민 교수 트위터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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