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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일본 출신 배우인 오타니 료헤이가 현 소속사 이야기 엔터테인먼트와 다시 손을 잡는다.
이야기엔터테인먼트는 13일 오전 “올 한해 스크린으로 활동영역을 넓혀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오타니 료헤이와 최근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한국에서 보다 폭넓은 연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서포트 해 나갈 것”이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일본 출신인 배우 오타니 료헤이는 2003년 광고를 통해 얼굴을 알린 후 드라마 ‘소울메이트’ ‘도쿄, 여우비’ ‘집으로 가는 길’ 그리고 올해에는 영화 ‘최종병기 활’에 출연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최근에는 내년 3월 방송을 시작하는 OCN 오리지널 TV 시리즈 ‘히어로’에 캐스팅되어 최대 범죄조직 두목 이재인 役을 맡아 강렬한 악역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타니 료헤이는 “한국에서의 모든 활동이 나에게는 새로운 도전”이라며 “지금의 나를 이끌어준 소속사에서 앞으로도 끊임없이 도전하는 배우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 보여줄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사진 = 오타니 료헤이]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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